'다녀온 곳'에 해당되는 글 37

  1. 2010.08.04 스플릿
  2. 2010.08.04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3. 2010.08.04 크로아티아로~~ 1
  4. 2010.02.14 경기남부 답사 2
  5. 2010.01.28 BALICAT 2
  6. 2009.11.16 낙엽 다 떨어진 청계11빌딩....
  7. 2009.11.16 강원도 정선5일장
  8. 2009.11.16 11월 가을의 정동길
  9. 2009.11.16 왜목마을 2
  10. 2009.11.16 2009년 10월 16일 가을 청계천 2

스플릿

2010. 8. 4. 18:01 | Posted by 쿠루리

대체로 1박 안하고 짧으 코스를 끝낸 사람들은 다른 도시로 이동했지만 난 전날 잠도 설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 위해 1박을 했다.(그러나 호텔비가 너무 비싸서 후회했다...)
(호텔 로비 벽면에 버스 시간표가 있으니 전날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 확인하길~)
버스값은 버스에서 직접 지불하면 되고 역시 짐칸에 짐을 실으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플리트비체에서 스플릿까지 6시간. 장거리여서 운전도 2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2시간쯤 지났을 무렵 휴게소에 들렀는데, 기사님들 여유롭게 식사를 하십니다.
ㅎㅎ 그럼 손님들은 내려서 식사를 하거나 구경을 하지요


                                                       휴게소 뒤편에선 곰을, 옆에선 사슴을 볼 수 있다.

                                                                  스플릿에서 잡은 숙소(1박 15유로)

            저녁은 조각피자(짜긴 하지만 맛은 좋았다), 저녁 식사 후 산책하고 돌아오면서
            재래시장에서 떨이로 파는 자두를 사왔다. 물론 맥주도 함께~ ㅎㅎ 
            너무 달달하고 알찬 자두 또 먹고 싶네그랴..
            빵집에서 파는 빵은 맛있어 보였으나, 크로아티아에서 먹었던 빵들은 별다른
            향신료나 양념없이 소금으로만 간을 하나 보더군.. 짜고 밀가루맛만 100%!

스플릿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서 멀리 갈 필요없이 광장중심으로 구경을 하면 끝인것 같았다.  주변을 돌면서 성당에 들어가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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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플리트비체

2010. 8. 4. 16:07 | Posted by 쿠루리
 

플리트비체까지 가는 첫번째 버스는 8시 40분(버스가 자주 있는것 같진 않다.)
78쿠나를 주고 표를 사고 버스를 타러 405통로를 내려가니 버스가 있었다.
버스는 짐칸에 짐을 실을때 돈을 받는다. (기억으론 7쿠나였던것 같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플리트비체국립공원(입구가 생각보다 초라했다.)
나무로 만든 정류장에 내려주는데 버스탈때도 이곳에서 타야한다.

티켓은 길 건너편 안내소에서 사야하는데 옆에는 수퍼도 있다. 이 수퍼에서 물을 미리 사가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매점이 거의 없고 있어도 물값이 아랫쪽보다 비싸다.
공원은 여러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지만 티켓은 110쿠나로 똑같다.
각각의 코스는 알파벳으로 구분되니 원하는 코스를 골라 같은 알파벳만 따라가면 된다.
                                                                                        (110쿠나짜리 티켓)
플리트비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다리도 모두 나무로 되어 있고 부러진 나무조차도 일부러 치우지 않고 자연의 원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 이제부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감상하시길~~

힘들게 필름과 필카를 들고 갔으나 카메라가 고장나는 바람에...ㅜㅠ
뒤로 갈 수록 멋진 풍경이 많았지만 필카는 고장나고 똑딱이는 배러리 방전되서 액기스 사진은 찍지 못했다...ㅜㅠ
죽기 전에 필카 들고 다시 한번 가야겠다.


플리트비체공원내 식당에서 먹은 저녁식사(서비스로 주는 빵+야채스프+오믈렛)
식당 음식가격은 돈없는 여행자에게는 비싼편이라 제일 싼걸로 시켰다.
입맛에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서비스로 주는 빵은 다 먹지 못해서
남은 오믈렛으로 샌드위치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는~~ ㅎ(아껴야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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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로~~

2010. 8. 4. 15:20 | Posted by 쿠루리

나를 위해 첫 해외여행을 강행했다.
겁도 많고 의심도 많은 나였는데 외국을 혼자 갈 수 있을지 가는 날까지도 고민됐었다.
하지만 일단 비행기표부터 질러 놓고 보니까 아까워서라도 가야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정말 내가 가는구나~!! 대견하기도 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로의 여행이라 설레기도 했다.
국내비행기도 아니고 외국비행기를 통해 해외를 나가는건 처음이었다.
내가 타고 갈 비행기가 보였다. 드디어 루프트한자에 탑승~


비행기안에서는 에어컨을 너무 심하게 틀어주어서 얼어 죽을뻔했다.
모포도 부족해서 1장으로 몸을 칭칭 감았다. 그래도 넘흐..추웠다...ㅡㅜ

한국에서 크로아티아까지 직항이 없어 프랑크푸르트에서 갈아타야했다.
으아~~ 모든게 생소하고 어리둥절했지만 촌뇬같을까봐 티내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했다 ㅋ
비행시간까지 6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사람들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 흘렀다.

한국에서부터 총 14시간의 비행을 하고 도착한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에 밤 11시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미리 숙소(hostel lika)주인장에게 픽업을 부탁했으나 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다행이 택시가 있어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다음날 주인에게 물어보니 메일을 못봤다고 한다...헐~~ ) 택시기사 양반은 동양인을 처음 보는지 나에게 자꾸 질문을 해댔다. 그래서 심심하지 않게 숙소까지 도착했지만 영어로 질문을 해대서 머리가 아팠다.ㅋㅋ 그래도 좋은 여행하라고 응원도 해주었다.

리카호스텔 주인장인 마르코는 친절하고 인상좋게 생겼는데 심성도 착하드라! ㅎㅎ
버스터미널도 친절히 알려주고(영어를 잘 못한다는걸 알고 그림에 액션까지 취해주면서 길을 알려주더라.)

자그렙 메인버스 터미널
(플리트비체를 가기 위해선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버스를 타야한다.)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이미 1시가 넘었다. 6인실 도미토리를 예약했더니 이미 방은 외국인들로 꽉차 있었다.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아무 침대에나 누웠다. ㅎㅎ
도미토리도 처음이지만 한방에 그것도 외국인(남4, 여2)들과 같이 있자니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새벽에 술취한 외국넘들때문에 한바탕 소동을 치르고 같은 방의 외국여자와 난 4인실 침대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암튼...잠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한 아침을 맞이했다.
더 자고 싶었지만 다음 여행지인 플리트비체를 가기 위해 서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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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답사

2010. 2. 14. 22:31 | Posted by 쿠루리
2010년 1월 30~31일  경기도 이천~안성 답사

                                                                                   경기  이천  파서산성 
       
                                                                                       고달사지 터
              고달사 원종대사 혜진탑비 귀부 및 이수
              고달사 원종대사 혜진탑, 고달사지 부도

                                                                                               안성 칠장사

                                                                                            안성 죽주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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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CAT

2010. 1. 28. 22:51 | Posted by 쿠루리

2010.01.27 홍대 나들이
홍대에서 유명한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4마리 있어서 특히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강츄..
그러나 100% 만족은 없는법!! 커피맛은 그저그런..ㅎㅎ
아기자기한 맛에 갈만은 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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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다 떨어진 청계11빌딩....

2009. 11. 16. 16:02 | Posted by 쿠루리

청계11빌딩..
내가 일했던 빌딩..
이젠 일할래도 할 수 없는 빌딩... ㅜㅠ
다 떨어진 낙엽이 내 신세 같구려~ 커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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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5일장

2009. 11. 16. 15:58 | Posted by 쿠루리

11월 12일
삼실 선생님들과 그토록 가고 싶었던 정선5일장엘 갔다.
평일인데도 고속도로는 꽤나 막혔다.
거기다 횡성에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차 고치느라 또 시간을 보내고...(죽지않은게다행~)
덕분에 송어회, 송어탕, 송어구이를 공짜로 먹었지만 암튼 고달프기도 했다.
어렵게 찾아간 정선5일장은.. 아~~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날도 추워서이겠지만 완전한 재래시장도 아니었고, 텔레비젼이나 다른 블로그에서 보던
전통시장의 맛은 느낄 수 없었다. 그렇게 개고생을 하고 갔는데.....뷁
너무 기대를 했었나보다. 힘들게 간것 치곤 건질것이 별로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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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을의 정동길

2009. 11. 16. 14:40 | Posted by 쿠루리

서울이 다른곳보다 단풍이 늦어서
카메라를 들고 그녀와 함께 나선 곳
그래도 여름보단 찍을게 있었던 정동길..
한달에 한번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바자회 비슷한걸 한단다.
물건을 파는 신부님의 웃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여서 도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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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2009. 11. 16. 14:36 | Posted by 쿠루리

2009년 10월 30일
삼실 사람들은 강화도로 웍샵가고
나와 그녀는 서해안 왜목마을 가고... ㅎㅎ

조용히 너무나 조용히 쉬다 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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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6. 14:31 | Posted by 쿠루리

가을인데도 날이 더워서 사람들이 많았으나...

나의 사진은....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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