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삼실 선생님들과 그토록 가고 싶었던 정선5일장엘 갔다.
평일인데도 고속도로는 꽤나 막혔다.
거기다 횡성에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차 고치느라 또 시간을 보내고...(죽지않은게다행~)
덕분에 송어회, 송어탕, 송어구이를 공짜로 먹었지만 암튼 고달프기도 했다.
어렵게 찾아간 정선5일장은.. 아~~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날도 추워서이겠지만 완전한 재래시장도 아니었고, 텔레비젼이나 다른 블로그에서 보던
전통시장의 맛은 느낄 수 없었다. 그렇게 개고생을 하고 갔는데.....뷁
너무 기대를 했었나보다. 힘들게 간것 치곤 건질것이 별로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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