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컷을 찍어야 필름을 맡길 수 있어서 경복궁을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정말 아무 생각없이 찍은 이 사진... 생각지도 못한데서 좋은사진을 얻은거 같아 기분이 좋다. 이런게 필카의 매력인거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