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자주 여행을 다녀보기로 했다.
혼자하는 여행이 쉽진 않지만 방구석에서 뒹구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말이다.
그 첫 여행이 이곳 안면도 페블비치펜션이었다.
월풀욕조가 있는 펜션을 찾아보니 마침 이곳이 50%할인 행사를 한다길래 앞뒤 재지않고
바로 질렀다. 또한 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현실은 좀 달랐지만..싸니까~)
햇볕은 쨍쨍이었으나 바람이 무섭게 불던 관계로 바베큐는 생략~
혼자라 이번엔 고기도 사가지 않았다! 먹는게 뭐 그리 중요한가 혼자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중요하지...라고 하면서 애써 위로했다. ㅎㅎ
대충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 몇컷 찍고 바람때문에 얼른 들어와 그냥 쉬었다.
정말 아주~~아주~~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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