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의 고향 오천항으로...

2011. 6. 22. 18:53 | Posted by 쿠루리


가자 생각하지 말고 떠나자.
밤이라도 좋다~

키조개는 보령 오천항이 유명하다는 인터넷을 보고 찾아갔다.

작은 항이지만 어딜가나 키조개는 넘쳐났다. 샤브샤브용 키조개살들

키조개 천국이라 밑반찬도 키조개 조림

관자를 생으로 무친 초무침...그러나 나에겐 그림의 떡!

양념구이를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이튼날 서비스로 주신 간장게장...(역시나 나에겐 그림의 떡)

국물맛이 정말~정말~ 완젼 끝내주는 샤브샤브! 별거 넣은거 없는거 같았는데...

만원에 4마리짜리 키조개! 물론 저걸 다 먹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만원어치 사와서 이틀을 해 먹었다. 230사이즈 내 신발보다 컸던 감동의 키조개

오천항의 밤은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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