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에 해당되는 글 37

  1. 2012.06.30 6월
  2. 2012.06.30 4월
  3. 2012.06.30 3월 여행
  4. 2012.06.30 낙선재
  5. 2011.06.22 키조개의 고향 오천항으로...
  6. 2011.06.01 당일치기 여행 - 안성두리마을
  7. 2011.04.24 모스타르
  8. 2011.04.24 흐바르섬
  9. 2010.11.02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2
  10. 2010.11.02 안면도여행 4

6월

2012. 6. 30. 16:29 | Posted by 쿠루리

6월 초에 다녀온 이곳 귀곡산장도 숙박+바베큐+조식 패키지가 저렴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가평이라 가깝게 생각했지만 이곳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꽤나 멀게 느껴졌다.

귀곡산장이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상상했었는데 마네킹을 보자마자 피식 웃음이 났다.

저 흉물스런 것은 뭔가??? 없는게 더 나을텐데...ㅋㅋ 

그냥 산장 식당이었다가 나중에 숙박업도 같이 하게 된것 같았다. (숙소가 조금..쩝..)

숙박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음식은 추천하고 싶다.

바베큐 패키지에 나온 밑반찬과 야채는 직접 기른거라 싱싱하고 맛있었다.

사장님 음식 솜씨가 꽤나 좋은듯했다.(밖이라서 음식이 더 맛있었는지도...)

공기가 좋아 산책하기 좋고 산뽕 나무가 많아 직접 뽕을 따서 먹었다.

태어나서 그렇게 달고 맛있는 뽕은 첨 먹어본거 같다. 같이 갔던 친구는 반신반의 하더니

식사후에 후식으로 뽕을 다 드셨다. ㅎㅎ (거봐 내가 더 따자고 했잖아!!)

딱히 무얼 한것도 없지만 그냥 테이블에 앉아 차 한잔 시켜놓고 두런두런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번에 닭도리탕 먹으러 가야겠다. 아직도 맑은 공기와 맛깔나는 밑반찬이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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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2. 6. 30. 16:14 | Posted by 쿠루리

1박 2일에서 보았던 캠핑카여행

작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다가 올해 다시 재운영을 한거란다.

화창한 날씨였지만 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캠핑카에서만 지내야했다.

캠핑카안에는 시설들이 괜찮은 편이었으나 오래된 집기류는 바꿨으면 싶었다.

가족보단 커플이 가기에 더 좋을듯..좁고 아늑해서~ ㅎㅎ

집에서 1시간 반정도 걸렸으니 먼거리는 아닌것 같다.

도착해서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찍을까했는데..주변에..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다음날 물이 빠지고 나서야 그곳이 굴밭이라는걸 알았다.

양식하는 곳이 아닌 자연산 굴이 바위와 돌 사이에 많았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말이다.

난 굴을 먹진 않지만 굴을 따고 싶었다. 장비가 없어 포기했지만 다음번엔 꼭 굴을 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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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

2012. 6. 30. 16:05 | Posted by 쿠루리

올해부터 자주 여행을 다녀보기로 했다.

혼자하는 여행이 쉽진 않지만 방구석에서 뒹구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말이다.

그 첫 여행이 이곳 안면도 페블비치펜션이었다.

월풀욕조가 있는 펜션을 찾아보니 마침 이곳이 50%할인 행사를 한다길래 앞뒤 재지않고

바로 질렀다. 또한 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현실은 좀 달랐지만..싸니까~)

햇볕은 쨍쨍이었으나 바람이 무섭게 불던 관계로 바베큐는 생략~

혼자라 이번엔 고기도 사가지 않았다! 먹는게 뭐 그리 중요한가 혼자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중요하지...라고 하면서 애써 위로했다. ㅎㅎ

대충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 몇컷 찍고 바람때문에 얼른 들어와 그냥 쉬었다.

정말 아주~~아주~~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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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재

2012. 6. 30. 15:49 | Posted by 쿠루리

벌써 작년이었네.

사무실 동료와 함께 찾은 남한산성 낙선재

닭도리탕이 먹고 싶어 무작정 찾아 떠난 낙선재

분위기는 좋았지만 한약넣은 닭도리탕은 내입맛엔 별로...

여름에는 냇가에 발담그고 먹을수도 있다는데 이런 맛이라면 안가고 싶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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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의 고향 오천항으로...

2011. 6. 22. 18:53 | Posted by 쿠루리


가자 생각하지 말고 떠나자.
밤이라도 좋다~

키조개는 보령 오천항이 유명하다는 인터넷을 보고 찾아갔다.

작은 항이지만 어딜가나 키조개는 넘쳐났다. 샤브샤브용 키조개살들

키조개 천국이라 밑반찬도 키조개 조림

관자를 생으로 무친 초무침...그러나 나에겐 그림의 떡!

양념구이를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이튼날 서비스로 주신 간장게장...(역시나 나에겐 그림의 떡)

국물맛이 정말~정말~ 완젼 끝내주는 샤브샤브! 별거 넣은거 없는거 같았는데...

만원에 4마리짜리 키조개! 물론 저걸 다 먹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만원어치 사와서 이틀을 해 먹었다. 230사이즈 내 신발보다 컸던 감동의 키조개

오천항의 밤은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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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 - 안성두리마을

2011. 6. 1. 10:26 | Posted by 쿠루리


 플로랜드..
그러나 플로랜드라는 이름에 비해 핀 꽃은 저것 밖에 없었다...
푯말도 없어 지금도 꽃이름을 모른다!



복거마을


오랜만에 나간 출사였지만 더운 날씨와 오랜시간 카메라를 잡지 않아 무뎌진 감으로
무식하게 찍어낸 사진!! ㅜㅠ

쫌 더 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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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타르

2011. 4. 24. 18:07 | Posted by 쿠루리

흐바르섬에서 나오자 마자 모스타르로 출발했다. 티켓은 흐바르섬으로 가는 티켓 매표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 또한 전날 미리 시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모스타르에 도착하자 마자 느낀 것은...'아~ 이건 뭐지? 관광지가 아닌갑네??' 사람도 너무 없고 개발하다만 도시 같았다.(갠적인 느낌..) 숙소를 잡고(1박 15유로) 투어 시작!

모스타르는 올드브릿지로 유명하다. 원래 명칭은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1993년 보스니아 내전때 부숴진 것을 2004년 6월에 복구했다. 아직도 근처 건물에는 보스니아 내전의 상흔들이 남아있다. 다리를 건너면 각종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하이유경님의 블로그에서 본 맛있는 스테이크를 찾지 못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경치좋은 곳에서 멋들어진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피곤한 관계로 얼른 먹고 숙소로 가자 싶어서 저렴하고 깨끗해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스테이크를 시켰는데..oh~no..너무 바짝 익혀서 과자인줄 알았다...ㅜㅡ 아까우니 다 먹긴 했으나 저녁식사를 망쳐 기분이 좋질 않았다. 

다음날 아침 일찍 서둘러 정류장에 가서 드브로닉으로 가는 버스 티켓을 끊었다.
그런데...앗차차...시계를 시차 적용안하고 사용하던대로 해 놔서 한참동안이나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시계는 미리미리 바꿔 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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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바르섬

2011. 4. 24. 17:02 | Posted by 쿠루리




스플릿 -  흐바르섬으로 가는 티켓입니다. 돌아오는 것도 있구요.
2년 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가격이 왜 달랐지?)
시간은 항상 같은건 아닌거 같아요. 흐바르에 도착하시면 바로 티켓 구매하는 곳에서 시간을 미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뭐 이건 제가 먹은 것들...ㅎㅎ 콜라는 식당에서 시키지 마세요. 비싸요. 마트에서 사세요.
파스타는 느끼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츄. 아니면 비츄...(갠적으론 저한텐 안맞았어요)

흐바르섬에 도착하시면 이곳에서 내립니다.

여긴 흐바르섬 중앙 광장. 낮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저녁엔 어디서들 모였는지 꽉 찼더랬어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다니기 힘들어서 제대로 본곳도 없고 사진도 못찍었어요.
낮잠을 자는 바람에....ㅎㅎ 저녁에는 서늘해서 다니기 편하고 저녁풍경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초간지 할배...ㅎㅎ 밑에 꼬마는 말은 안통했지만 카메라를 들고 찍어도 되냐는 눈짓을 했더니 저렇게 다소곳하게 앉아 포즈를 취해줍디다! ㅎㅎ

흐바르섬은 크로아티아 최대 휴양지인만큼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간간이 한국인들도 있었구요...하지만 밤새도록 파티플 즐기는지 음악소리하고 사람들소리가 새벽까지 들리더라구요. 한여름 성수기 보단 비수기에 가면 훨씬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 질보다 양으로 승부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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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2010. 11. 2. 15:10 | Posted by 쿠루리
 
     
     여행관련 책자에서 보고 바로 찍은 괴산.
     짧은 산책코스가 더더욱 마음에 들었던 산막이 옛길~
     산책로를 나무로 잘 닦아서 힘들이지 않았고, 길 중간 중간에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마련해 심심하지 않게 걸었다.
     코스 끝자락에 있는 컨테이너 앞에서 산과 강을 바라보며 먹었던 부침개와 막걸리도
     흥을 돋웠지.  (그러나 허접은 전은 먹고 난 후 뒷맛을 씁쓸하게 합디다. 음..)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오래 걷는걸 싫어하는 분에게 추천! ㅎㅎ
     동네 뒷산 다녀온다 생각하고 부담없이 떠나보시길~ 

     TIP - 주차장이 좁아요. 길가에 주차를 많이 합디다.
             강을 끼고 있어 배를 타고 오갈 수도 있는데, 배를 타고 싶은신 분들은 배를 타고
             들어 갔다가 걸어서 나오는 방법을 추천! (나올때 배탄다고 2시간 기다림. 승선료
             성인 5,000원, 아동 3,000원. 동물 절대 안태움)             
             강주변이라 민물매운탕 집이 많은데 가격이 좀 비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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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여행

2010. 11. 2. 14:39 | Posted by 쿠루리
                                                                                                    와인바 겸 식당
                                                                                                   꽃등심 바베큐
                                                                                                     밧개해수욕장

친구의 싸이에 놀러갔다 발견한 안면도의 SOMU펜션
벌써 2번의 방문을 했는데도 또 가고 싶어지는 곳~ ㅎㅎ
따뜻하고 푸근한 나만의 아지트같은 느낌의 펜션.
정말 조용하게 나만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 ㅎㅎ
http://www.somu.co.kr/

SOMU TIP - 텔레비젼 없음, 아침식사 무료제공
                  바베큐는 사장님께 오후 4시까지 맡기면 시간 맞춰 구워주심
                  (원하는 구이는 직접 사가지고 가면 맛나게 구워주심~버섯,야채 필수)
                  미처 술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소무에서 구입도 가능(와인만..)
                  (다른 주류는 소무 입구 쪽 광성슈퍼에서 구입가능!)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소무 홈페이지를 꼭 숙지하고 가시도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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